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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제품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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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건강의 균형을 증진시키며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며 섭취시 면역증진, 비만 억제, 당뇨예방 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말합니다.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연구에 따르면,

유산균은 숙주의 장내에서 공생하면서 계속적으로 선천적 면역반응과 후천적 면역반응을 조절하며, 이러한 면역조절은 장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생체 전역의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유산균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할 뿐 만 아니라 세포독성면역 역시 활성화시킨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에 정착하면서 유해 미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유해 미생물에 의하여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제어하여 숙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KF511 균주가 호흡기 손상을 막고 기관지 폐쇄 현상이 줄어드는 등 호흡기 손상이 완화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됨으로써 프로바이오틱스가 호흡기 손상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증명 되었습니다.

인체의 면역세포의 70~80%가 장에서 생성됩니다.
장건강에 효과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했을때 유산균이 증식하기 좋은 장내 환경이 만들어져 면역력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장내세균이 뇌에 영향을 주어 판단력이나 기억력등의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방법과 성격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미국의 예일대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소화되지 않고 결장에 도달한 식이섬유를 장내세균이 당화발효시켜 위에서 공복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보고를 통해서 장내 미생물이 비만에 관련되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또 장내세균은 대사산물을 통해서 인슐린 분비와 감수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에 의한 혈당저하 작용을 보이며,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고 난 후 1형 당뇨병의 발생이 감소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유통기한, 균종, 화학첨가물" 꼼꼼하게 살피기


장내에서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복용해도 위산과 담즙에 의해서 훼손되어 장까지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식하는 속도가 느려서 유해균보다 오래 살아남기도 어렵습니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좋은 유산균 제품은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유통기간 확인 : 유통기간까지 보존되는 보장균(50억~100억 마리 이상)숫자와 보장균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투입균 숫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살아있는 균의 숫자는 줄어들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최대한 많이 남은 것을 구입합니다.

균종의 확인 : 효과가 검증된 균종이 얼마나 충분히 많이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임상 연구가 활발한 균종은 장건강에 좋은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티도박테리움 락티스 등 총 3종입니다. 또 살아있는 균은 온도나 산성도에 민감하기때문에 코팅 처리를 통해서 장까지 도달률을 높이고 유통 중 손상을 예방할 수 도 있습니다. 캡슐형이 대표적이며 균 자체를 코팅처리한 제품도 있으므로 선택시 유의합니다.

화학첨가물 확인 : 합성 착향료, 합성 감미료,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는 맛, 향, 질감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어 가능한 화학첨가물이 적게 포함된 제품을 선택합니다.

"꾸준히 복용하고 간편식, 인스턴트, 패스트푸트 줄이기"


유산균은 섭취한 날 부터 이틀이나 삼일이 지나면 급격히 줄어들고 일주일 정도면 모두 장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한달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장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합성보존료 등 화합물이 많이 들어간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져 유산균을 섭취해도 당장 유익균이 증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와 같은 농후 발효유는 유산균이 들어있지만 당분이 많아 주의하여야 하며, 우유 성분이 들어간 유산균은 유당불내증 환자에는 효과가 반감되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장내 유익균 생존율 높이기"


장내에는 유익균만 있지 않고 유해균도 함께 공존합니다.
유익균이 소화기관을 점유하면 병원균이 들어와도 쉽게 질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장내 환경에 문제가 생겨 유익균이 줄어들면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간손상, 당뇨병 등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시작합니다.

식이섬유가 적고 지방과 육류가 많은 식단은 장내 부패를 일으킵니다. 설탕이 많은 식단은 소화기관 속 세균과 효모를 과다 증식 시키고 그 결과 장운동 저하, 위산의 감소, 영양결핍과 면역력 약화로 나타납니다.

오늘날 우리는 간편식과 외식, 고지방식품과 설탕등 화학첨가물을 포함된 음식이 주된 식단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단을 건강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과 육류가 적은 식단으로 조절하기는 싶지 않습니다.
생활속에서 쉽게 장내환경을 보호하고 유익균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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