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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뉴스

2020 도쿄 올림픽. 도쿄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문대통령 N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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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2020 도쿄올림픽

일본의 도쿄도는 올림픽 개막을 5일 앞둔 시점에서 1008명의 코로나 19확진자가 새롭게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정부가 지난 12일부터 도쿄도에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했지만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추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NHK의 집계에 따르면 7월 18일 저녁 6시반까지 일본 전역에서 신규발생된 코로나 확진자는 3천 103명입니다.

5일 연속 3천명대 라고 합니다.

일본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84만 2천 2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우리나라의 IOC위원인 유승민의원도 7월 16일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부디 한국선수단이 무사하며 원하는 성적을 얻기를 간절하게 바래 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개막식과 더불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 하고 19일 아침 다수의 언론사는 일본언론을 빌어 문재인 대통령이 방일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대통령 도쿄 올림픽 안간다...

 

브리핑중인 박수현 수석

19일 오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을 하지 않기도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일 양국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눴다. 양측 간 협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 돼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며, 그 밖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고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우리 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선전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제32회 하계올림픽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1년 연기돼 개막되는 올림픽이다.

하계 올림픽이 감염병으로 연기되는 것은 올림픽 역사 1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당초 도쿄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다.
다만 2021년에 개최되더라도 대회 명칭은 그대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사용된다.

개최 종목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는 33개 종목에서 339개 세부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7년 6월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종목을 최종 확정했다. 
2020 올림픽부터는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치러진 기존의28개 정식종목외에도 개최지 조직위원회가 5개 종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총 33개 종목을 치르기로 결정됐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 추천으로 추가된 5종목은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이다. 특히 야구는 야구 강국인 일본의 강력한 의지로 12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했다.
앞서 야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내려온 바 있다. 
야구를 제외한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가라테 등 4개 종목은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종목이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총 금메달 수는 33종목 339개로, 28개 종목 306개였던 2016년 대회보다 33개가 증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종목(33개)



28개 정식종목



골프, 근대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상 부문,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조직위 추가 종목



가라테,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야구·소프트볼

세부종목 변동 사항

IOC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여성 선수의 비율을 5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어젠다 2020'에 따라 혼성 부문을 다수 신설했다. 
양궁(혼성 단체전), 수영(혼성 계영 400m), 육상(혼성 계주 1600m), 유도(혼성 단체전), 탁구(혼합 복식), 트라이애슬론(혼성 계주) 등 6종목에서 혼성 경기가 신설됐고, 복싱·사격·카누·조정에서는 일부 남성 종목이 여성 또는 혼성 종목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혼성 경기는 리우올림픽 대회보다 2배 증가한 18개, 여성 선수 비율은 3.2% 증가한 48.8%가 됐다.
이 밖에 ▷농구에서 남녀 3 대 3 ▷펜싱에서 남녀 단체전 ▷사이클에서 남녀 BMX 프리스타일 파크, 남녀 매디슨 ▷수영에서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경기가 신설됐다.

2020도쿄올림픽 일정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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