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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과 중국풍으로 동북공정을 옹호한다는 논란으로 폐지 위기를 맞은 '조선구마사'의 주연급 배우 장동윤이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조선구마사 주연 배우 중 첫번째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장동윤 배우는 22일 첫방송된 '조선구마사'에서 주인공 충녕대군 역으로 출연 했습니다.
'조선구마사'는 역사왜곡 뿐만이 아니라 조선 건국이 악령과의 거래를 통해서 이루어 졌다는 설정과 충녕대군이 구마사가 된다는 설정등이 알려지면서 더욱 비난을 받았습니다.
장동윤 배우는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안정된 연기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눈여겨 보던 배우였는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는 신인 배우로 '조선로코 - 녹두전'으로 K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미니시리즈 남자우수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아래는 배우 장동윤의 사과문 전문 입니다.
장동윤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매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우매하고 안일했기 때문에 창작물을 연기하는 배우의 입장에서만 작품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배우는 자신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지만 시청자에게 보이는 모습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 인물이 등장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좋은 배우들과 존경하는 감독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장동윤 배우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직업군이라면 더 신중하고 진중해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얻은 인지도는 금방 식기 마련입니다. 이번 기회를 삼아 더 성숙하고 좋은 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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