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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신고 후 30일 안에 해야 할 일 체크리스트
자동차를 도난당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와 기한 내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도난 신고 후 30일 이내에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챙기세요.
1. 즉시 112에 도난 신고
- 차량 도난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112)에 신고
- 차량 번호, 색상, 차종, 도난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전달
- 경찰 접수번호와 담당자 이름 메모
2.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 요청
- 경찰서 민원실 또는 온라인 ‘민원24’에서 발급 가능
- 보험 청구 시 필수 서류
3. 자동차 보험사에 도난 사고 접수
- 24시간 고객센터를 통해 사고 접수
- 자차담보 특약 가입 여부 확인
- 도난사고 접수 일자 기록
4. 필수 서류 준비 및 제출
- 도난 차량 등록증 사본
- 사건사고사실확인원
- 신분증 사본
- 차량 키(예비키 포함)
- 블랙박스 영상(가능한 경우)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서류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5. 차량 위치 추적 및 발견 여부 확인
- 도난 후 30일 이내에 차량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확인 필요
- 경찰청 '이파인(eFINE)' 또는 전화로 수사 진행 상황 확인
6. 블랙박스 영상 백업
- 도난 직전 영상은 수사에 큰 도움이 됨
- 별도의 USB 저장장치에 백업 권장
7. 도난 차량의 등록 정지 신청
- 차량이 30일 이내에 발견되지 않으면 등록 정지 가능
- 자동차등록사업소 또는 시청 교통과에 문의
8. 보험사 보상심사 기다리기
- 보통 도난 후 30일 동안 차량이 발견되지 않으면 보험사에서 보상 가능
- 보상금은 차량 시세 기준으로 산정
9. 차량 발견 시 보험사 및 경찰에 즉시 통보
- 보상 전 발견되면 보상 대신 수리비 청구 가능
- 보상 후 발견되면 차량 소유권은 보험사로 이전
10. 새 차량 구매 전 보험 정리
- 도난차량의 보험은 해지 처리하거나 이전 차량에 적용 가능
- 보험 해지 시 환급금 발생 여부 확인
정확한 절차를 따라야 보험금 수령이 지연되지 않고, 도난차량이 나중에 발견되어도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이 체크리스트를 캡처해두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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