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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뉴스

시사 뉴스 - 삼성 이재용 부회장 전처,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 부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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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은 누구?

이정재와 임세령 AFP BB NEWS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입니다.

또한 삼성그룹 부회장 이재용의 전처입니다.

현재 그는 싱글이며, 배우 이정재와 공개 연애 중입니다.

대상그룹은?

대상그룹(Daesang Group)은 대한민국의 재벌로 대상(주)을 모체로 하는 기업 집단입니다.

대상그룹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습니다. 

설립자는 임대홍으로 1956년에 동아화성 공업(주)을 설립하였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게 된 계기는 설립자 임대홍이 일본에서 배워온 조미료 제조 기술로 아미노산계 발효조미료인 미원을 만들고부터 입니다.

미원은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감칠맛이 나게 하는 조미료로 주부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회사가 급성장하게 됩니다.

미원의 인기에 힘입어 1962년에는 회사명을 (주)미원으로 변경합니다.

1987년에 설립자 임대홍의 장남 임창욱이 그룹의 회장직을 이어 받아 경영합니다.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이 부각되어 한때 미원그룹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임창욱 회장은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청정원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위기에서 탈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7년에 전문경영인 고두모가 회장직을 맡게 되고 그룹의 이름을 대상(주)로 변경합니다.

전문경영인 고두모가 회장직에 오르게 된 배경에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었습니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재계의 한 관계자는 "미원의 회장 교체는 임창욱 명예회장의 뜻이라기보다는 임대홍 창업회장의 결정에 의한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임명예회장이 새 회장의 취임식장에 참석할 수 있겠느냐" 고 말한 것으로 임창욱 회장은 새 회장의 취임식장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고두모 회장의 취임은 창업자의 결심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상그룹의 지주 회사인 (주)대상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명예회장인 임창욱의 차녀인 임상민(38.36%)과 장녀인 임세령(20.41%)입니다.

 

"전무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전무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대상그룹에서 밝혔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와 대상그룹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합니다.

 

대상홀딩스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의사결정 체계와 조직구조 개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과 실행, 그룹 차원의 중장기 방향에 대한 일관된 추진을 위해 임 부회장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부회장 승진의 변을 밝혔습니다.

"임세령 부회장은 대상홀딩스의 전략담당중역 및 사내이사로서 그룹 전 계열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인적자원 양성 등의 전략 추진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주야 출처 -청정원 홈페이지

 

1977년생인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2012년 12월 대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식품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총괄업무를 맡았으며, 2016년 전무 승진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안주야'를 출시를 주도하여 안주 가정간편식(HMR)시장을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부회장 승진으로 인하여 재벌 3세 경영이 가속화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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