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 정보 -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모으는 마음의 병 "저장강박증" TV프로그램이나 뉴스를 통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소식중의 하나가 쓰레기가 싸인 집입니다. 집주인이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어 지자체나 동네 이웃들이 청소를 해주어도 오래가지 않아 다시 쓰레기를 모은다는 소식도 종종 들립니다. 특히 이런 일이 생기는 동네가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이 살고 있는 동네여서 더 안타깝습니다. 여러 지자체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쓰레기 집에 대한 대책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치우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가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저장강박증은?" 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하나이며, 저장강박장애 또는 저장강박증후군,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쓸모없는 물건을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계속 저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쾌해지고 불편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더보기